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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홈구장 bayer arena)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손흥민 경기 직관 후기!
꽤 오래된 경기지만 요즘 손흥민이 워낙 인기가 있으니까 포스팅 해본다.!
이경기는 2013/14시즌 레버쿠젠:뉘른베르크의 경기이다.
사실 이때 뮌헨:레버쿠젠이 보고싶었는데
폭풍 매진되서.. 어쩔수 없이 표가남았던 뉘른베르크전으로 관람했다.


경기장에 가보니 이 경기도 빈자리 찾기가 힘들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뉘른베르크에 뛰고 있는 일본 선수도 있어서
일본 사람들도 많이 봤다.


스테판 키슬링의 골 이후에 동료들과 기뻐하는 손흥민!..


나랑 같이갔던 일본인 친구 아키토는 뉘른베르크 응원​


손흥민 골 !!! 횡재 했다. 이날 손흥민 두골 이나 넣음​



결과는 3:0으로 레버쿠젠의 승리!!


빈자리 없이 꽉 들어찬 경기장에서 독일인들의
축구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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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쾰른에 가기 위해서 친구랑 차타고 출발~~!
비가왔다가 해가 떴다가 오락가락한 날씨 때문에 놀러가는게 맞나 헷갈렸지만..
도착 했을땐 완전 해가 쨍쨍했다.


쾰른에 처음 들어왔을때 눈에 들어온건
바로 저 케이블카 !!
강을 가로질러서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었다.




애정표현이 자유로운 유럽...
잔디밭엔 엄청나게 많은 커플들이 있었다.



길거리 공연도 하고~~~


본격적으로 쾰른 대성당 구경 시작~|~


아 이건 쾰른 중앙역 ㅎㅎ
집시들이 자꾸 돈 달라고 따라다녔다.



안타깝게도 성당 사진 몇개가 지워져서 이거밖에 안남았다. ㅠㅠ

posted by 리뷰빌런

             하이델베르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100키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도시이고

그곳엔 독일에서 제일 오래된 대학인 하이델베르크가 있다.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내가 독일에서 처음 도전한 

여행지가 바로 하이델베르크 였다.

집에서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가기 편했다.

친구와 함께 토요일 아침 하이델베르크로

떠났다!!



 



도착 해서 가까운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





이건 주차권 !!

주말에는 보통 무료 주차인곳이 많지만 

워낙에 관광 명소로 알려진 곳이라..

자리가 부족해서 유료주차장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유럽도 봄이라 벚꽃이.. 





사실 처음이라 길을 잘몰라서

사람들 한테 물어보면서 갔다.

근데 걸어서 가니까 30분정도 걸려서 시내에

들어갔다...







저 뒤에 보이는 친구,, 

ㅋㅋ 동상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하이델베르크의 대성당.

처음 들어가보는 유럽의 성당이어서 

궁금했는데 들어가보니 별거 없었다,.. ㅋ






동화속에 나오는 마을같은 하이델베르크

유럽은 이런 중세시대 같은 풍경이 좋다.









여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하이델베르크 성에

올라 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걸어서 올라감 ㅋ







걸어 올라가는 중에 한국인 아줌마 아저씨들

만나서 인사도 나눴다.


하이델베르크에선 한국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성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저런집에 살라면 얼마 있어야할까?







이때만 해도 하이델베르크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이델베르크만 3번정도 갔는데 나중엔 뭐..

그냥 그랬다. ㅎㅎ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에서 당일치기로 가볼 여행지 중에는 1순위로 

      꼽을 수 있다!!






posted by 리뷰빌런
2014. 7. 20. 18:59 독일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를 독일로 

준비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1년동안 어디에 정착할지 

많은 고민을 한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앞)



나는 프랑크푸르트를 추천한다!!

독일 산업의 요충지이고

한국인도 제일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홀리데이'

프랑크푸르트가 독일에서 중심부에 있기 때문에

여행가기도 수월하다.

베를린하고는 좀 멀지만


한국인이 많이가는 heidelberg나 munich 같은경우

금방 갈 수 있다.

각각 1시간,3시간 정도 걸린다.

파리같은경우 프랑크푸르트에서 버스 타고 가도

9시간 정도 걸리니까. 그냥 버스에서 잔다고 생각하고

다녀오면 좋다.




(프랑크푸르트 성당에서 내려다본 프프)


 

실제로 한인이 운영하는 가게나 식당에 가보면,

 대부분 사장님들이 한국에 워킹홀리데이 

올사람 없냐고 물어보곤 했다.

 그만큼 일자리도 많고 수월하게 구할 수 있다.







(구시가지 뢰머 광장)



프랑크푸르트에서 전철이나 버스로

갈 수 있는 근교 도시인 oberusel도 

정착할만 하다.



(oberusel에서 운영하는 식당 '서울'

에서 맛보고 즐긴 갈비탕과 불고기!)





(집 베란다에서 보이는 숲으로 둘러 쌓인 집들)



그리고 내가 살았던 heusenstamm

도 정말 조용하고 편하고 

한적한 시골마을 분위기라서

살기 좋았다,.


프랑크푸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끝도 없을것 같아서

나중에 더 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posted by 리뷰빌런
2014. 7. 17. 13:16 독일 워킹홀리데이






제일 처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 여권이다. 

요즘은 신청하면 거의 일주일 내로 발급이 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여권이 없으면 아무대도 갈 수 없다..



그다음은 비행기표다. 비자의 효력이 시작되는 날을 출국일과 거의 동일하게 하기 때문에

먼저 티켓을 구매 해놓는게 좋다. 

비행기 티켓 구매 하는걸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쉽다.진짜 쉽다.

요즘엔 모바일로도 티켓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QR코드나 예약 번호같은거만 있으면

공항에서 티켓으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티켓은 빨리 예약 할 수록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비행기 티켓을 알아볼땐 "스카이스캐너"라는 어플을 추천한다.

보통 다른곳에선 수수료 미포함된 저렴한 금액만 보여줘서 호기심에 클릭 해보면 더 비싼경우가 많다.

그런데 스카이 스캐너는 처음부터 수수료 포함금액으로 보여줘서 실망할 필요가 없다.










워킹홀리데이로 해외로 가기 위해선 1년동안 그 국가에서 체류 할 수 있는 비자가 필요하다.

독일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이태원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 찾아가야 한다.

직원들에 대한 평이 좋지는 않다.


http://www.seoul.diplo.de/Vertretung/seoul/ko/05-RK/Working_20Holiday/__working_20holiday__ub.html


독일 대사관에서 배포하는 비자 발급 여건이다.

이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독일 비자 받기에 대한 모든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자를 발급받는데 필요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1년동안 유효한 보험이 필요한대,

대부분 특정 보험회사를 이용하는거 같다. 

나도 역시 그 회사에서 보험에 가입하고 독일로 갔는데, 

내가 있던 회사에서 보험을 들어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입한 보험은 취소가 가능했다. 

그리고 일정금액을 다시 환불 받았다.


독일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대부분 보험에 가입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입된다면 한국에서 올때 가입한건 취소 해도 될거같다.

한가지 주의 할건 한국에서 가입한건 여행자 보험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국가에서든지 효력이 있지만

독일에서 가입한건 독일에서만 효력이 있다.



posted by 리뷰빌런
2014. 7. 16. 21:28 독일 워킹홀리데이


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독일로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워킹홀리데이에 관련해서 

가기전 준비 단계부터 적응과정, 1년 가까이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느낀점과 경험들을 공유하고 독일 워홀의 최대 장점인 '유럽 여행'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독일행 비행기를 타기전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설레이고 떨렸다.

떨린 이유는 너무 오랜만이라서 좀 무서웠다...



나는 프랑크푸르트에 살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heusenstamm에 살았다.

프랑크푸르트는 생각보다 작은 도시다.





REWE 발음할땐 '레베' 라고 한다. 독일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마트이다.

다른 마트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지만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이용했다.



posted by 리뷰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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